==개요== 매년 5월 진행되는 체육대회이다. 1, 2, 3학년 각 한반씩이 팀이 되어 총 5개 팀으로 경쟁한다. ==종목== 2022년 기준으로 서술한다. * 큰공 넘기기: 말 그대로 큰 공을 넘기는 경기이다. 팀별로 공을 떨어뜨리지 않고 반환점을 돌아 먼저 도착하면 이긴다. * 2인 3각 달리기: 2명이서 한쪽 발을 묶고 달리기를 한다. --업고 뛰기도 한다-- * 줄다리기 * 피자 피구: 원을 5개로 균등하게 잘라 5개 팀이 모두들어가 피구를 한다. 공은 2개이다. * 버블 슈트 씨름: 버블 슈트를 입고 2대 2로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경기장 밖으로 밀치면 이긴다. * 단체 줄넘기: 8자 줄넘기 * 조건 달리기: 장애물달리기 + 뽑기로 다른 학생 데려와서 같이 뛰기 * 계주 ==과거== [include(틀:포크/나무위키2,doc=경기북과학고등학교,rev=669)] 체육부는 봉사를 하고 치킨을 먹지만 정말 힘들다. 타이어 끌기 진행 시에는 올림픽 국가대표 훈련을 체험해 볼 수 있다.[28] 매년 5월에 체육대회를 한다. 같은 반끼리 같은 팀이 된다. 예를 들어 1학년 1반과 2학년 1반이 같은 팀이고, 1학년 2반과 2학년 2반이 같은 팀이다. 3학년은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체육대회 종목에는 2015년 기준으로 축구, 8자 줄넘기, 타이어 뺏기, 줄다리기, 피자피구, 천파도타기, 계주 등이 있다. 축구는 전후반 각 20분으로 진행되고 2학년 6명, 1학년 5명이 참여해야 하며 2학년은 2학년끼리, 1학년은 1학년끼리 교체해야 한다. 예선을 통해 결승에 진출한 두 팀이 경기를 치룬다. 8자 줄넘기는 1분 동안 2명 또는 3명씩 동시에 줄을 뛰어넘고 다시 줄의 맨 뒤로 돌아가는 것을 반복하는 종목인데 뛰어간 사람의 수를 측정한다. 타이어 뺏기는 운동장의 양쪽 끝에 양 팀이 배치되고 가운데 있는 타이어를 자기 편 라인까지 끌고 오는 종목이다. 타이어마다 크기에 따라 점수가 다르며 시간 내에 라인에 들어가지 않으면 점수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전략이 굉장히 중요한 종목이다. 줄다리기는 다소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여학생과 학부모들은 줄에서 시작하고 남학생들은 줄에 수직으로 서 있다가 총소리가 나면 콘을 돌아서 줄로 뛰어간다. 천파도타기는 펼쳐져 있는 천 위에 학생들이 뛰어올라 천의 반대쪽 끝까지 나머지 학생들이 동시에 천을 움직여서 끝으로 보내는 종목이다. 보통 천 위에서 최대한 멀리 가기 위해 슬라이딩을 하기 때문에 주자는 긴팔옷과 긴바지를 입고 안경은 벗어야 한다. 일부 학생은 천 위에 굴러서 가기도 한다. 상당히 격렬하기 때문에 천 위에서나 착지 과정에서 부상이 자주 발생한다. 2019년부터는 안한다. 피자피구는 여학생들만 참여하는 종목이다. 5조각의 피자 모양에서 진행되고 2개의 공으로 진행된다. 공을 가진 학생들의 피 튀기는 배신(...)이 관람 포인트. 남학생들은 바깥으로 흘러나온 공을 잡아서 자기 편에게 보내는 역할을 한다. 2019년 버블슈트라는 종목이 생겼는데, 각 팀에서 2명이 나와 버블슈트를 입고 상대팀과 부딪혀 넘어뜨리거나 선 밖으로 보내면 이기는 규칙이다.그 때 어떤 친구가 부딪혀서 날라갔다 학부모들만 참여하는 종목인 닭싸움도 있다. 계주는 가장 마지막에 진행되며 각 팀의 1학년 남학생 2명과 여학생 2명, 2학년 남학생 2명과 여학생 2명, 그리고 각 반 담임 교사가 주자로 참여한다. 그래서 남교사가 담임인 팀이 굉장히 유리하다. 점심시간이 끝나면 사제축구를 한다[29]. 2학년 대표 11명과 교사 대표 11명이 축구를 하는 건데 학교가 세워진 후 10년 동안 학생 팀이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인데 교사들이 최소 3년이상 발을 맞춰 보았기 때문에(어떤 교사들은 10년 동안 맞춘 경우도 있다.) 조직력에서 학생 팀이 상대가 안 된다. 결정적으로 학생 팀은 오전 내내 체육대회에 참여하면서 힘이 다 빠져 있는 상태다. 심지어 체육대회 첫 번째 순서가 축구 결승전이기 때문에 결승에 올라간 반의 학생들 중에 사제축구에 참여하는 학생은 하루에 경기를 두 번을 뛰는 것이다. 이것도 원래는 사제축구가 계주 다음 순서였는데 교사들이 재미없다고 점심시간 다음으로 옮겼다고 한다. 2015년 체육대회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비겼다. 그리고 2016년 개교 이래로 처음으로 학생들이 2 대 0으로 이겼다! 후반전이 끝나기 불과 몇분전에 골이 2개나 터졌다. 2018년에는 학생 측의 부상투혼과 함께 4대 1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체육대회가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