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파일:nonogram.jpg]] お絵かきロジック(오에카키 로직) == 개요 == || [[파일:노노그램예시.gif]] || || 노노그램 예시 || [[일본]]에서 개발된 퍼즐, 한국에서는 "네모로직", "네모네모로직"으로 불리기도 하는 퍼즐 게임. 영어로는 Nonograms, Picross, Griddlers 등으로 불린다. 평면만 있으면 할수 있는 게임으로 [[스도쿠]]와 함께 신문같은데서 찾아볼수 있다. 규칙은 X×Y 크기[* X와 Y는 주로 5의 배수이다. 5×5, 10×10같은 식. 물론 칸의 개수가 딱히 정해진 건 아니라서 5의 배수가 아닌 퍼즐도 만들 수 있다.]의 직사각형[* 주로 정사각형이지만 정사각형이 아니어도 상관없다.]에 각각 적혀있는 숫자를 보고 숨어있는 숫자를 예측해서 지우고 그려나가면서 그림을 만들어가는 게임. == 개발 == 1988년에 [[니시오 테츠야]]와, 이시다 노부코라는 여성이 각각 창안하였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발표가 돼서 논쟁에 휩쓸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양쪽이 '같은 방식의 게임을 창작했다'로 인정한 상태. 한국에서는 [[제우미디어]]에서 출판을 전담하고 있다. 1권 ~ 6권까지는 니시오 테츠야의 퍼즐을 받아 직접 책으로 엮었으며, 7권부터는 오리지널 퍼즐도 수록하고 있다. 2021년 현재 기본편 43권(1~40, Plus[* 기존 기본편보다 책자의 크기를 키워 고난도의 문제도 잘 보이도록 2020년에 새로 출시했다.] 1~3), 입문편 3권(1~2, 어린이용 1), 고급편 3권(1~2, Plus 1) 등 지속적으로 신간이 나오고 있는 중. == 방식 == * 쓰인 숫자만큼의 연속된 칸을 칠해야 한다. * 숫자와 숫자 사이에는 적어도 한칸을 비워야 한다. * 숫자의 순서와 칠해진 칸의 순서는 일치해야 한다. 이렇게 간단한 규칙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간단한 규칙과는 달리 난이도는 상당하다. 판 크기가 15*15 이하 정도로 작으면 숫자만 보고 푸는 것이 가능하지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주어진 숫자만으로는 풀이가 힘들어지며 이런저런 논리적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숫자만큼 칸을 칠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칠해지지 않는 것이 확실한 칸을 확인해 두는 것이다. 노노그램이라는 이름도 이 특징에서 비롯된 것. 노노그램을 소재로 한 전자 게임에는 대체로 칠하지 않는 칸에 X표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존재한다. 숫자만 가지고 그려나갈 때, 가능한 경우가 2개 이상 나올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한 가지 경우를 가정하고 맞는지 검사한다. 한편 논리적으로 풀이할 때도 어려운 문제의 경우 2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도 2개 중 한 쪽을 선택해 풀이해 나가며 모순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면 된다. 일종의 [[귀류법]]. 전자 게임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임시로 칠하는 칸을 확정된 칸과 별도로 표시할 수 있게 가정 모드가 존재하기도 한다. == 요령 == 참고: 아래 설명에서 타일은 하나의 가로 또는 세로 줄 전체를, 가락은 칠해지는 칸들의 덩어리를, 칸은 1x1 크기의 최소 단위를 의미한다. 종이 문제를 풀 때 * 연필로 푸는 편이 좋다. 볼펜으로 풀었다가 틀리면 망한다. * 색을 다 칠한 숫자를 지우면서 푸는 편이 헷갈리지 않아 좋다. 먼저 풀 부분 * '반드시 칠해지는 부분'이 있는 것부터 먼저 푼다. * 큰 가락이 있는 타일 중심으로 풀어나가며 시작하는 것이 좋다. 타일에 들어가는 가락이 하나뿐인데 해당 타일 칸 수의 절반보다 가락의 칸 수가 더 클 경우 반드시 칠해지는 칸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20칸짜리 타일에 11 이상의 칸 수를 포함하는 가락이 있다면 해당 타일을 먼저 푼다. 이렇게 무조건 칠해지는 칸은 가운데에 위치하게 된다. * 수가 여러 개 적혀있는 경우에도 응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칠해지는 칸 수와 가락들 사이의 공백 수의 합이 타일 칸 수보다 많으면 반드시 칠해지는 부분이 있다. 만약 칠해지는 칸 수와 가락들 사이의 공백 수의 합이 타일 칸 수와 똑같다면 그 타일은 순서대로 칠하는 한 가지 경우의 수 밖에 없다. || 예시 || 3 1 4 || ■■■□■ □■■■■ || 위의 경우 타일에 있는 칠해지는 칸 수의 총합(3+1+4 = 8)과 가락들 사이의 공백 수(2)의 합(8+2=10)이 타일 칸 수(10)와 같으므로 위의 경우 외에는 다른 경우가 없다. 칠해지는 칸 수와 가락들 사이의 공백 수의 합이 타일 칸 수보다 적은 경우에는 아래 이중 가정법을 통해 확정적으로 칠해지는 칸들을 찾을 수 있다. * 가능하다면 가운데 위치한 타일보다는 양 끝에 위치한 타일을 먼저 푸는 편이 이어서 진행하기에 더 쉽다. * [[https://ko.wikipedia.org/wiki/노노그램|위키백과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간단한 방법 몇 가지는 아래에서도 설명한다. 방법 이름은 임의로 붙인 것이다. === 이중 가정법 === 타일의 양 끝을 기준으로 가장 왼쪽부터 시작하는 경우와 가장 오른쪽부터 시작하는 경우를 채운다. 예를 들어 || 예시 || 8 1 2 7 || □□□□□ □□□□□ □□□□□ □□□□□ □□□□□ || 이와 같은 타일의 경우 여기서 왼쪽부터 차례대로 채웠을 때(아래)와 || 예시 || 8 1 2 7 || ■■■■■ ■■■□■ □■■□■ ■■■■■ ■□□□□ || 오른쪽부터 차례대로 채웠을 때(아래)를 || 예시 || 8 1 2 7 || □□□□■ ■■■■■ ■■□■□ ■■□■■ ■■■■■ || 비교해서 동일한 가락이 같은 칸에 채워지는 경우는 확정적으로 칠해지는 칸들이다. || 결과 || 8 1 2 7 || □□□□■ ■■■□□ □□□□□ □□□■■ ■□□□□ || 이 때, 왼쪽부터 채운 경우와 오른쪽부터 채운 경우 둘 모두에 칠해진 칸 또는 둘 모두에 비어있는 칸이 있더라도 이 칸들이 반드시 칠해지거나 빈 칸인 것은 아니다. 오직 같은 가락이 양쪽 모두에 채워지는 경우에만 반드시 칠해지는 칸이다. 이 방법으로 칠해지는 칸이 있으려면 전체 칸 수에서 칠해지는 칸 수와 칠해지는 가락들 사이 공백 숫자의 합을 뺀 수가 가장 긴 가락의 칸 수보다 작으면 된다. 위의 예시의 경우 전체 칸 수는 25칸, 칠해지는 칸 수는 8+1+2+7 = 18칸, 가락들 사이의 공백 수는 가락이 4개이므로 3칸이며 가장 긴 가락의 칸 수는 8칸이다. 이를 가지고 비교하면 25-(18+3) = 4 < 8 이므로 이 방법으로 칠해지는 칸이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이 경우 두 숫자의 차이는 이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 확정적으로 칠해지는 칸 중 가장 긴 가락의 길이이자 확정적으로 칠해지는 칸이 있는 가락 칸 수의 최솟값이 된다. 위 예시에서 4칸보다 긴 가락은 8칸짜리 가락과 7칸짜리 가락이 있으므로, 이 가락들 각각에서 4칸, 3칸의 확정적으로 칠해지는 칸이 있음을 구할 수 있다. === 나머지 빈칸 찾기 === 단일 가락이면 칠해질 가능성이 있는 칸들을 제외하고 모두 x표를 친다. 전체 10칸 중 3칸짜리 가락 하나만 있는데 확정적으로 칠해지는 칸 1칸을 이미 알고 있다면 가장 가까운 두 칸씩을 제외한 나머지 칸들은 확정적으로 칠해지지 않으므로 X표를 한다. || 예시 || 3 || □□□□□ ■□□□□ || 이렇게 한 칸이 이미 확정적으로 칠해지는 칸임을 알고 있고 남은 빈 칸들에 채워질 가락이 유일하다면 || 결과 || 3 || ×××□□ ■□□×× || 위와 같이 유추할 수 있다. 이 때, 만약 ×가 나오기 전에 아래와 같이 타일의 벽에 도달한다면 || 예시 || 6 || □□□□□ □□■□□ || 모자란 칸 수 만큼 반대쪽은 자동으로 채워지는 것이 확정된 칸임을 유추할 수 있다. || 결과 || 6 || ××□□■ ■■■□□ || 이 방법은 알고 있는 칸이 1칸이 아닌 경우, 또는 같은 타일 내에서 한 칸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인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 예시 || 6 5 || □□□□□ □■■□□ □□□□□ □□□□□ □□■□□ || || 결과 || 6 5 || ××□□□ □■■□□ □□××× ×××□□ ■■■□□ || 이 때 미확정으로 남겨두는 칸 수는 알고 있는 가락의 전체 칸 수 - 알고 있는 가락의 확정적으로 칠해지는 칸 수가 된다. 위의 예시 중 좌측 가락에서는 전체 칸 수가 6칸이고 확정적으로 칠해지는 칸 수가 2칸이므로 이미 칠해진 2칸의 좌우 4칸이 해당 가락이 칠해질 수 있는 위치가 된다. 오른쪽 가락은 전체 5칸 중 알고 있는 칸이 1칸인데, 나머지 4칸을 칠하기 전에 2칸만에 오른쪽 벽에 도달하므로 4칸에서 2칸을 뺀 2칸만큼 알고 있는 칸의 왼쪽에 있는 칸들은 확정적으로 칠해지는 칸이다. 이만큼을 다시 칠하고 5칸에서 다시 칠한 2칸을 포함한 3칸을 뺀 나머지 2칸만큼이 더 칠해질 수 있는 칸들이 된다. 이 타일에서 가락은 둘뿐이고, 따라서 두 가락 모두에서 더 칠해질 수 없는 칸들은 확정적으로 비어있는 칸이 되므로 × 표시를 하면 위의 결과가 된다. === 가락보다 작은 칸 배제 === 가장 작은 칠해지지 않은 가락의 칸 수보다 작은 미확정 칸들은 확정적으로 비어있는 칸들이다. || 예시 || 4 3 1 || ××□□× ×□□□□ □□××× ×□□□× □□×■× || 위의 경우 2칸짜리 미확정 칸들에는 4칸짜리 가락도 3칸짜리 가락도 들어갈 수 없다. 이러한 미확정 칸들을 모두 × 표시를 하면 || 예시 || 4 3 1 || ××××× ×□□□□ □□××× ×□□□× ×××■× || 위와 같이 된다. 여기서 가락의 순서를 고려해 2번 방법을 적용하면 || 결과 || 4 3 1 || ××××× ×□□■■ □□××× ×■■■× ×××■× || 위와 같이 된다. 3칸짜리 가락은 3칸짜리 미확정 칸에 딱 들어맞으므로 해당 칸들은 전부 반드시 칠해지는 칸이 되며 4칸짜리 가락은 6칸짜리 미확정 칸 안에 있지만, 1번 방법을 적용하면 가운데의 두 칸은 확정적으로 칠해짐을 알 수 있다. === 좌우대칭 혹은 상하대칭인 경우 === 만약 주어진 힌트가 좌우대칭 혹은 상하대칭인 경우 문제는 더 쉬워질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아래와 같은 경우 || 1,3 || 8 || 5 || 3, 6 || 9 || 9 || 3, 6 || 5 || 8 || 1, 3 || 으로 세로줄이 주어진 경우, 가로줄은 모두 가운데를 기준으로 좌우대칭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좌우대칭이 되도록 배열을 하면 된다. 상하대칭인 경우, 세로줄이 가운데를 기준으로 대칭이 되며, 좌우/상하대칭 모두 있는 경우에는 문제가 더 쉽게 풀릴 것이다. 다만 이를 꼬아서 대칭인 척 해놓고 대칭이 아닌 경우도 있을 수 있음에 주의. ===# (스마트폰 어플 등으로 플레이시) 거의 완성했는데 몇 군데 틀린 경우 #=== 거의 모든 타일을 풀었는데 어딘가 오류가 있어서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멘붕해서 전부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하지 않아도 될 수도 있다. 아래와 같은 의외로 간단한 몇 번의 시행착오로 정답을 찾을 수도 있다. 아래의 예시를 보자. 가로 3번째 타일은 가운데 가락이 3칸이 되어야 하는데 5칸이 되었고, 세로 6번째 타일은 5칸짜리 가락 하나만 있어야 하는데 2칸짜리 가락이 더 칠해져 있다. 이외에도 많은 오류가 있으며 원래 그림이 무엇인지도 추측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 가능한 시행착오법은 다음과 같다. || 예시 ||<v|1> 2 [br] 1 ||<v|1> 1 [br] 2 [br] 3 ||<v|1> 9 ||<v|1> 7 [br] 1 ||<v|1> 4 [br] 5 ||<v|1> 5 ||<v|1> 4 ||<v|1> 2 [br] 1 ||<v|1> 1 [br] 2 [br] 2 ||<v|1> 4 || || 1 1|| × || ■ || × || ■ || × || × || × || × || × || × || || 4|| × || × || ■ || ■ || ■ || ■ || × || × || × || × || || 1 3 1||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3 2|| × || ■ || ■ || ■ || × || ■ || ■ || × || × || × || || 4 2||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6 1|| ■ || ■ || ■ || ■ || ■ || ■ || × || ■ || × || ■ || || 2 3 2|| × || ■ || ■ || □ || ■ || ■ || × || × || ■ || ■ || || 2 6|| × || ■ || ■ || ■ || ■ || □ || × || ■ || ■ || × || 우선 가로건 세로건 하나를 택해서 같은 방향의 타일의 가락 수를 맞추자. 위의 예시에서는 가로보다 세로가 오류 있는 타일의 수가 적으므로 세로의 가락 수를 수정한다. 가능하면 수정하는 김에 가로 타일들의 오류도 줄어들면 좋겠지만, 줄지 않거나 늘어난다고 해도 일단은 무시하고 진행한다. || 예시 ||<v|1> 2 [br] 1 ||<v|1> 1 [br] 2 [br] 3 ||<v|1> 9 ||<v|1> 7 [br] 1 ||<v|1> 4 [br] 5 ||<v|1> 5 ||<v|1> 4 ||<v|1> 2 [br] 1 ||<v|1> 1 [br] 2 [br] 2 ||<v|1> 4 || || 1 1|| × || ■ || × || ■ || ■ || × || × || × || × || × || || 4|| × || × || ■ || ■ || ■ || × || × || × || × || × || || 1 3 1||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3 2|| × || ■ || ■ || ■ || × || ■ || ■ || × || × || × || || 4 2||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6 1|| ■ || ■ || ■ || × || ■ || ■ || × || ■ || × || ■ || || 2 3 2|| × || ■ || ■ || × || ■ || ■ || × || × || ■ || ■ || || 2 6|| × || ■ || ■ || ■ || ■ || × || × || ■ || ■ || × || 이제 세로 타일은 오류가 없다. 하지만 가로 타일들은 여전히 숫자가 맞지 않다. 가로 타일의 숫자를 맞추기 위해 세로 가락들을 옮긴다. 이 때, 가락은 반드시 세로 방향으로만 옮겨야 하며 세로 가락을 분리하거나 합쳐서는 안된다. 위의 예시에서 가로 첫 번째 타일을 보자. 숫자는 1 1 인데 두 번째 가로 가락은 2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네 번째 세로 타일이나 다섯 번째 세로 타일을 수정해보자. (물론, 두 번째 한 칸짜리 가로 가락이 네 번째 세로 타일이나 다섯 번째 세로 타일에 있을 수도 있지만 이 둘 모두가 틀렸을 수도 있다. 그 경우 시행착오 횟수는 훨씬 늘어난다.) 다섯 번째 세로 타일은 수정하려고 해도 옮길 수 있는 세로 가락이 없으므로, 네 번째 세로 타일의 7칸짜리 세로 가락을 한 칸씩 아래로 내려보자. || 예시 ||<v|1> 2 [br] 1 ||<v|1> 1 [br] 2 [br] 3 ||<v|1> 9 ||<v|1> 7 [br] 1 ||<v|1> 4 [br] 5 ||<v|1> 5 ||<v|1> 4 ||<v|1> 2 [br] 1 ||<v|1> 1 [br] 2 [br] 2 ||<v|1> 4 || || 1 1|| × || ■ || × || × || ■ || × || × || × || × || × || || 4|| × || × || ■ || ■ || ■ || × || × || × || × || × || || 1 3 1||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3 2|| × || ■ || ■ || ■ || × || ■ || ■ || × || × || × || || 4 2||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6 1|| ■ || ■ || ■ || ■ || ■ || ■ || × || ■ || × || ■ || || 2 3 2|| × || ■ || ■ || × || ■ || ■ || × || × || ■ || ■ || || 2 6|| × || ■ || ■ || ■ || ■ || × || × || ■ || ■ || × || 첫 번째 가로 타일의 오류가 제거되었다. 그리고 세로 타일들은 여전히 아무 오류도 없다. 이제 두 번째 가로 타일의 오류를 제거해보자. 4칸짜리 가락이 있어야 하는데 3칸밖에 칠해져 있지 않다. (전혀 다른 위치에 가락이 있을 수도 있지만) 일단 칠해진 3칸의 왼쪽이나 오른쪽 한 칸을 칠한다고 해보자. 그런데 왼쪽, 세로 2번째 타일을 옮기려고 보니 가운데의 2칸짜리 가락을 당겨오면 1칸짜리 가락과 붙어버려서 세로 타일에 오류가 생긴다. 위의 1칸짜리 가락을 내리려고 보니 가로 1번째 타일에 다시 오류가 생길 것이다. 물론 방금 수정한 가로 1번째 타일이 틀렸을 수도 있지만, 일단은 좀 더 간단한 방법인 오른쪽의 세로 6번째 타일을 수정하는 것을 시도해보자. 5칸짜리 가락을 위로 3칸 끌어올린다. || 예시 ||<v|1> 2 [br] 1 ||<v|1> 1 [br] 2 [br] 3 ||<v|1> 9 ||<v|1> 7 [br] 1 ||<v|1> 4 [br] 5 ||<v|1> 5 ||<v|1> 4 ||<v|1> 2 [br] 1 ||<v|1> 1 [br] 2 [br] 2 ||<v|1> 4 || || 1 1|| × || ■ || × || × || ■ || × || × || × || × || × || || 4|| × || × || ■ || ■ || ■ || ■ || × || × || × || × || || 1 3 1||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3 2|| × || ■ || ■ || ■ || × || ■ || ■ || × || × || × || || 4 2||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6 1|| ■ || ■ || ■ || ■ || ■ || × || × || ■ || × || ■ || || 2 3 2|| × || ■ || ■ || × || ■ || × || × || × || ■ || ■ || || 2 6|| × || ■ || ■ || ■ || ■ || × || × || ■ || ■ || × || 2번째 가로 타일의 오류가 없어졌다. 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3번째 가로 타일을 수정하려고 보니, 3칸짜리 가락이 되어야 할 5칸짜리 가락에서 왼쪽 두 칸을 포함하는 세로 타일인 3번째와 4번째 세로 타일은 어떻게 가락을 옮기더라도 무조건 칠해지게 되어있고, 오른쪽 두 칸을 옮기자니 세로 6번째 타일은 아까 수정했던 타일이다. 즉 틀린 것이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다시 세로 6번째와 7번째 타일의 5칸, 4칸짜리 타일을 제일 아래까지 내려보자. 그러면 다시 가로 2번째 타일에 오류가 생겼으므로 세로 2번째 타일 맨 위의 1칸짜리 가락을 한 칸 내린다. 그리고 세로 9번째 타일의 1칸짜리 가락을 제일 위로 옮겨서 가로 1번째 타일의 오류를 제거한다. 8번째 세로 타일에서 위의 2칸짜리 가락을 4칸 위로 올려 3번째와 4번째 가로 가락의 오류를 제거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수정된다. || 예시 ||<v|1> 2 [br] 1 ||<v|1> 1 [br] 2 [br] 3 ||<v|1> 9 ||<v|1> 7 [br] 1 ||<v|1> 4 [br] 5 ||<v|1> 5 ||<v|1> 4 ||<v|1> 2 [br] 1 ||<v|1> 1 [br] 2 [br] 2 ||<v|1> 4 || || 1 1|| × || × || × || × || ■ || × || × || × || ■ || × || || 4|| × || ■ || ■ || ■ || ■ || × || × || × || × || × || || 1 3 1||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3 2|| × || ■ || ■ || ■ || × || × || × || × || × || × || || 4 2||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6 1|| ■ || ■ || ■ || ■ || ■ || ■ || ■ || × || × || ■ || || 2 3 2|| × || ■ || ■ || × || ■ || ■ || ■ || × || ■ || ■ || || 2 6|| × || ■ || ■ || ■ || ■ || ■ || ■ || ■ || ■ || × || 이제 슬슬 감이 올 것이다. 10번째 가로 타일을 보자. 2칸짜리 가락과 6칸짜리 가락 사이에 빈 칸이 하나 있어야 하는데 그나마 3번째 세로 타일의 9칸짜리 가락이 옮길 만하다. 1칸 위로 올리자. 그렇지만 여전히 한 칸이 부족한데, 마침 8번째 가로 타일에 하나가 남는다. 첫 번째 세로 타일 아래쪽의 1칸짜리 가락을 2칸 내려서 숫자를 맞추자. 그러면 아래와 같이 수정된다. || 예시 ||<v|1> 2 [br] 1 ||<v|1> 1 [br] 2 [br] 3 ||<v|1> 9 ||<v|1> 7 [br] 1 ||<v|1> 4 [br] 5 ||<v|1> 5 ||<v|1> 4 ||<v|1> 2 [br] 1 ||<v|1> 1 [br] 2 [br] 2 ||<v|1> 4 || || 1 1|| × || × || ■ || × || ■ || × || × || × || ■ || × || || 4|| × || ■ || ■ || ■ || ■ || × || × || × || × || × || || 1 3 1||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3 2|| × || ■ || ■ || ■ || × || × || × || × || × || × || || 4 2||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6 1|| × || ■ || ■ || ■ || ■ || ■ || ■ || × || × || ■ || || 2 3 2|| × || ■ || ■ || × || ■ || ■ || ■ || × || ■ || ■ || || 2 6|| ■ || ■ || × || ■ || ■ || ■ || ■ || ■ || ■ || × ||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해 주자. 7번째 가로 타일의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9번째 세로 타일의 가운데 2칸짜리 가락을 1칸 위로 옮긴다. 5번째 가로 타일의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8번째 세로 타일 위쪽의 2칸짜리 가락을 1칸 내린다. 마지막으로 1번째 가로 타일과 3번째 가로 타일의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9번째 세로 타일 위쪽의 1칸짜리 가락을 2칸 내린다. 그러면 모든 타일의 오류가 제거되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드러난다. || 결과 ||<v|1> 2 [br] 1 ||<v|1> 1 [br] 2 [br] 3 ||<v|1> 9 ||<v|1> 7 [br] 1 ||<v|1> 4 [br] 5 ||<v|1> 5 ||<v|1> 4 ||<v|1> 2 [br] 1 ||<v|1> 1 [br] 2 [br] 2 ||<v|1> 4 || || 1 1|| × || × || ■ || × || ■ || × || × || × || × || × || || 4|| × || ■ || ■ || ■ || ■ || × || × || × || × || × || || 1 3 1||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3 2|| × || ■ || ■ || ■ || × || × || × || ■ || ■ || × || || 4 2|| × || × || ■ || ■ || ■ || ■ || × || × || ■ || ■ || || 5 1|| × || × || ■ || ■ || ■ || ■ || ■ || × || × || ■ || || 6 1|| × || ■ || ■ || ■ || ■ || ■ || ■ || × || × || ■ || || 2 3 2|| × || ■ || ■ || × || ■ || ■ || ■ || × || ■ || ■ || || 2 6|| ■ || ■ || × || ■ || ■ || ■ || ■ || ■ || ■ || × ||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보드를 리셋하지 않고 어느 정도의 오류는 수정할 수 있다. 위의 방법에서 경우에 따라 가로와 세로를 바꾸어 해도 무방하다. 다만 크고 복잡한 보드일수록, 움직일 수 있는 가락이 많고 움직이는 범위가 길수록, 정답에서 더 많이 틀렸을수록 위의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것은 더 어려워지고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그러한 경우 차라리 다시 리셋하고 처음부터 하는 편이 더 빠를 수도 있다. 또한 종이 위에 놓고 푸는 경우에도 이 방법은 효율적이지 않다. --정답 찾는 것보다 종이 찢어지는 게 더 빠르다.-- == 여담 == 퍼즐 자체의 저작권은 이미 퍼블릭 도메인으로 풀려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누구든지 자신이 원하는 퍼즐을 만들 수 있다. 다만, 공개하기 전에는 반드시 직접 풀어서 '이 문제의 해답이 존재하고, 그것이 유일함'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전자 게임에 유저 출제 기능이 있는 경우, 게임 소프트웨어가 알아서 검사해준다. 퍼즐 중에서도 중독성이 엄청나다. 제우미디어 네모네모로직 책의 서평만 보아도 '몇 번 하다가 중독되었다'라는 코멘트가 절대적이고, 한 학생이 반 전체에 네모네모 로직을 유행시키거나 아예 네모로직만을 전문으로 하는 CA 또는 동아리 활동도 있다. 중, 고등학교 수학 시간에 종종 학생들에게 나눠주기도 해서 그걸로 처음 접한 사람이 많다. 그러나 [[스도쿠]]에 비해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아 노노그램을 처음 본 사람들은 스도쿠로 착각하거나 스도쿠와 비슷한 게임 정도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출처== [include(틀:포크/나무위키, doc=노노그램, rev=130)] [[분류:퍼즐 게임]]